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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의 원리, 언제 마시는게 가장 덜 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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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주류도..
날짜 : 2023-01-15 (일) 22:11
조회 :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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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엄청 즐기거나 센 사람이 아니면
보통 평일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직장 상사와의 술자리나 바이어 미팅 등
평일에도 술 마실일이 잦은 경우가 있죠.
오늘은 숙취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숙취해소제의 원리부터
언제 마시는 것이 좋을지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숙취해소제의 원리를 찾아보면
'아세트알데하이드' 라는 성분을 없애
알코올이 몸에 덜 흡수되게 합니다
숙취음료 광고를 보면 타우린이나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함유량을 들어
홍보하는 이유가 실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기 때문이에요.
다만 오해해선 안되는게 숙취해소제가
알코올 성분을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우리 몸이 알코올을 무디게
하는 성분 정도라고 봐야 하는데요.
마셔야 한다면, 술을 마신 이후보다는
마시기 전이나 마시는 도중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해서 마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술을 먹고 난 이후에 마셨을 때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신체 속에 잔존하는 잔여 알코올이
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다만 전자의 경우보다는
기대 효과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숙취해소제는 분명 숙취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께 생명수와 같은 음료입니다.
하지만 숙취해소제만 있으면 많이 마셔도
다음 날 괜찮을거야. 문제없을 거야.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예방책일 뿐,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주량에 맞게, 본인의 간 건강에 맞게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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